일러스트 그리고 사진 인화하기

안녕하세요!
빙빙 시나빙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십니까? 요새는 정말 폭우가 심상치않아 일부지역이나 피해주민분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지않을까 싶습니다. 맑은날도 많아지고 아픈사람이 없는 멋진 여름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렇게 사건사고많은 7,8월에도 저의 주변에 군대에 갔다가 이제 전역하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군대에 들어갈 때부터 꽃신을 신기까지 많은 여정을 함께해온 친구네 커플을 위해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여러장을 보내주었는데, 그중에 맘에든 사진이 있어 제 감성대로 그려보았답니다. 먼저 일러스트부터 함께 보기로 합시다.

저는 정말 재밌게 그렸답니다! 아직 초짜 단계긴 하지만 구매한 클립스튜디오로 슥슥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림의 포인트는 인물 뒤편의 배경인 것 같습니다. 제 의도만큼 예쁘게 나와주어 볼 때마다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파랑 포인트의 멋진 인물 일러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하나는 이 그림입니다. 아무래도 출력을 할거니까 실사진보다 인물처럼 같이 배경을 그려주는게 좋을 것같아 배경도 같이 그렸답니다. 나무와 풀을 어떻게 신경을 쓰는게 좋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살짝 넣어주는 것도 나쁘지않은 것 같습니다.


디지털 작업을 완료하고 저는 근처 사진관에서 인화하였습니다! 보통 장당 300원~ 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한두장씩도 인화가 가능한 곳도 있지만 왠만하면 10장 단위로 받고계신 것 같습니다. 한 번 인화를 하실 때 여러장을 들고가셔서 인화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사진으로 10장 뽑는 것보다 필요에 따라 5장을 2장 뽑는게 효율적이듯 말입니다!

바로 해주시기도하고 저는 휴가가 껴있어서 휴가전에 맡기고 휴가 후 찾아왔답니다.

뽑고나니 정말 예뻤습니다! 디지털 작업물을 이렇게 뽑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수도있고 책장에 올려놔도 방에 좋은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답니다! 저도 제가 작업한 결과물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태로 만나니 또 느낌이 새로웠답니다. 이 맛에 창작하는 것 같습니다.

꼭 일러스트가 아니어도 일반 사진을 들고가서 인화후 가져오셔도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사진인화 하실 일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을마치겠습니다!